(주)포올라이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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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올라이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본선 진출
  • 어깨나눔
  • 승인 2017.09.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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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해수부 공동 주최, 다양한 정부지원책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농수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2017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인천지역 청년창업기업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의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유해어종 베스 및 블루기를 활용한 동물사료를 만드는 인천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셜창업실에 입주한 소셜벤처기업 (주)포올라이프다. 이 회사 서정남 대표는 26살의 젊은 청년사업가 이다.

서 대표는 ‘밸리스’라는 브랜드로 고양이나 반려견의 먹이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 고급스런 영양보충제로 쓴다. 유해 외래종을 퇴치하느라 잡아 버리기 위해 잡은 배스와 불루길을 넘겨받아 분말로 가공해 영양제로 만든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및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대회 진행방식은 지역예선을 통해 45개팀을 선발하여 전국 본선을 실시하고, 상위 10개팀이 최종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경진대회의 진행 및 과정은 KBS 프로그램 “나는 농부다 시즌3” 로 내용이 방송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총 45개의 업체 중체서 본선 진출 10개 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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