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철수·문병호·김영환 공통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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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문병호·김영환 공통공약 발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5.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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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보육·주거 3대 공약 및 협력공약 제시




바른미래당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공통·협력 사업인 '서울-인천-경기의 3·3·3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이들은 수도권 공통공약으로 ▲의료비 후불제 도입 ▲경로당을 실버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 ▲어르신 기초건강급여 월5만원 지급▲온종일초등학교 도입 ▲어린이집 공영제 도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반값 공공임대 10만호 공급 ▲뉴타운 준공영개발과 재건축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협력 공약으로는 ▲서울-경기-인천 4차산업혁명 트라이앵글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중교통 미세먼지 프리존 도입과 한국형 스모그프리타워 도입 ▲수도권 GTX노선 조기착공 ▲수도권 거점별 대규모 환승센터 설립과 통합환승할인제 문제의 합리적 해결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교통체증,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는 한 지자체만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미래당이 서울-인천-경기 모든 지역에서 승리해 공약의 효과와 이행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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