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재정비지구 첫 분양 아파트-2020년 8월 입주
한화건설은 주안사거리 주안초교 부지에 건설하는 ‘미추홀 꿈에그린’ 아파트의 정당계약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상 44층 4개 동, 864가구 규모다.
지난 달 말에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6.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미추홀 꿈에그린 아파트가 주안 재정비촉진지구 미추홀뉴타운의 첫 분양아파트라는 점과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단지 지하 2층이 직접 연결되는 프리미엄이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9.13대책 적용 전 분양으로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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