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서 불, 소방당국 35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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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서 불, 소방당국 35분만에 진화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1.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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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 모두 완진, 인명피해 없어


계양산 화재. <사진=서부소방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3시20분께 계양산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계양구 계산동 계산삼거리에서 징매이고개로 넘어가는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1km 간격을 두고 두 군데서 발생했다. 이 불로 산림 2천여㎡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35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 면적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계양구는 이날 오후 3시34분 시민들에게 "오후 3시 20분경 계양산(계산동 산 46-31) 산불 발생. 인근 주민들께서는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긴급재난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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