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7일 남동공단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9회 구민의날 기념식 및 2019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남동구체육회 및 소속 종목별기수단, 각 동 주민대표단과 남동구 풍물단이 어우러진 입장식이 진행되면서 시작했다.
 
개회식 후 식후공연에서는 200여명의 남동구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는 품세와 격파 시범공연을 벌였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풍선탑쌓기, 하늘높이 슛, 머리위로공굴리기, 몸빼바지릴레이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각동의 열띤 응원으로 운동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1,800여명의 선수들이 저마다 거주 동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출전하여 종합우승상 1위 만수6동, 2위 간석3동, 3위 남촌도림수산동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