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28명…대안위탁교육기관
인천 연수구에 있는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한오름학교가 17일 드론축구단을 창단했다.
올해로 개교 10년을 맞은 한오름학교는 전교생 28명으로 2015년부터 대안교과 수업으로 드론교과를 개설, 레이싱 드론과 촬영 드론을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올해는 드론축구단 창단을 위해 드론축구단의 본 고장인 전주에 수차례 방문해 조립방법과 경기 방식 등을 받고 창단을 준비했다.
한오름학교 드론축구단의 이름은 ‘한오름어셈블’로 ‘마지막이 희망이 되는 대안교육’이라는 학교 표어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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