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자원순환 리더 발대
상태바
인천시민 자원순환 리더 발대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7.25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녹색소비자연대, 남동구와 분리배출 시범마을 운영키로



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소연)는 24일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민 자원순환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녹소연은 남동구와 재활용 가능자원(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지원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선도할 분리배출 시범마을 운영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날 자원순환리더를 발대했다.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자원순환리더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극동아파트 760세대와 간석1동 단독주택 40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올바른 분리배출 지도 및 주민홍보,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천의 모범사례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자리서 “시범마을 선정 운영으로 남동구가 분리배출 모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리더 운영사업에 구정협력 및 주민협조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환경정책위원장은 “우리 모두는 쓰레기 생산자이며 쓰레기 생산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실천운동으로 확산하여 더 이상 생활쓰레기 수입국의 오명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