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 수여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다음달 8일까지 '2010 우현예술상'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우현예술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창작·발표 활동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된다.
우현상은 예술상과 학술상으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준다.
우현예술상은 2007년 무용가 이은주의 '서(西)으로 가는 달처럼…', 2008년 극단 십년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2009년 서양화가 이종구의 '국토 : 세 개의 풍경'전(展)이 선정됐다.
우현예술상 추천자는 인천 문화예술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추천 대상은 본인이나 단체 소속이 아닌 제3자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2-455-714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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