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와 한과나누기, 국악공연 등 펼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날인 2월 3일 인천공항여객터미널에서 민속놀이와 한과나누기,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여객터미널 3층에 마련된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마당을 펼치며 한과 나누기와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악실내악, 산조공연 등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과 한복 착용 체험존도 마련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우리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공항 이용객에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감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