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자금 1,929억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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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금 1,929억원 공급
  • 김주희
  • 승인 2011.0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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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 전년보다 377억원 늘려

취재: 김주희 기자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10영업일간 인천지역에 공급한 설 자금이 총 1,929억 원이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한 1,552억 원보다 24.3%(377억원) 증가한 액수다.

한은 인천본부는 "설 자금이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세와 함께 설 연휴기간이 늘어난 데다 각급 기관들의 월말 현금수요가 겹치면서 자금수요가 증대된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폐 종류별로는 5만원권이 56.0%, 1만원권이 38.1%로 전체 발행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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