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주안 영화공간 4관에서
인천사랑병원은 24일 오후 6시 주안 영화공간 4관에서 현빈과 탕웨이 주연 '만추'의 감독인 김태용 영화감독을 초청해 그의 삶과 영화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태용 감독은 인천사랑병원이 올해부터 진행하는 명사초청 특강에 첫 번째로 초청된 명사다. 병원측은 임직원의 교양증진과 정보공유를 위해 격월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김태용 감독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가족의 탄생' 등을 만들었고, 2007년에 청룡영화상 감독상, 대종영화제 시나리오상,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의 날 유망 감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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