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수아 인천UTD 홍보대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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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수아 인천UTD 홍보대사로 활동
  • 김주희
  • 승인 2011.02.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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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홈 개막 경기 때 축하공연

취재: 김주희 기자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는 23일 여성 싱어 송 라이터 한소아(사진)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소아는 인천 홈경기때 선수 출전에 앞서 나오는 노래 ‘투게더 비 포레버(Together be Forever)'를 불렀다.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시간이 필요해'를 발표했다.

인천UTD는 오는 3월1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할 올 시즌 홈 개막 경기 때 한소아의 축하공연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소아는 오는 27일 유람선 하모니호에서 열리는 '2011 팬즈데이'에 참석해 인천 팬들과 먼저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한소아는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과 '나쁜여자 착한여자', '사랑해' 등의 주제곡을 불러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11월 자작곡인 '어쩌면'과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정식 데뷔했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투게더 비 포레버'로 인천 팬들의 귀에 익은 한소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소아는 앞으로 인천 홈경기 마다 팬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고, 구단의 각종 행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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