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감염경로 불분명한 남동구 부부 등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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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감염경로 불분명한 남동구 부부 등 4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1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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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동구민, 50대 부평구민 2명은 감염 자녀로부타 전염
인천 누적 확진자 1,119명

18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1동에 사는 A씨부부, 구월2동 주민 B씨(40대·여), 부평구민 C씨(50대·여)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조치 됐다고 18일 밝혔다.

A씨부부는 전날 남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아내는 같은날 접촉자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됐다.

A씨부부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날 확진된 감염경로 미상 23세 남동구민의 모친, C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모친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1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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