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네트워크' 4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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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네트워크' 4개 정책 제안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6.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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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취업 매칭 시스템 구축’ 등
18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청년 정책 제안보고회'
박남춘 시장, "청년 문제는 지역사회 생존의 문제" 강조
기념촬영하는 '2021년 인천 청년정책 제안보고회' 참석자들(사진제공=인천시)
기념촬영하는 '2021년 인천 청년정책 제안보고회' 참석자들(사진제공=인천시)

인천 청년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취업 매칭 시스템 구축’ 등 4개 정책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지난해 8월 발족한 ‘인천 청년네트워크(2기)’는 18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박남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천 청년정책 제안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4개 정책은 그동안 제시한 20개 정책 중에서 선정한 것으로 ▲문화예술 분야-인천 청년문화테이블 운영 ▲취·창업 분야-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취업 매칭 시스템 구축 ▲참여·권리 분야-기초·광역단위 청년협의회 구성 ▲주거·생활안정 분야-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지원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년 문제는 이제 그들만이 아닌 지역사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인천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활발하게 활동해야 하는 만큼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교육·문화·주거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늘 제안한 4개 정책을 최우선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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