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과 교육공동체 '마중물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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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교육공동체 '마중물연구소' 개소
  • 송정로
  • 승인 2011.06.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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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숙 교수 이사장으로 취임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토론공동체’,  풍요로운 사회정책을 만드는 ‘싱크탱크’.-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사단법인 ‘마중물 연구소’ 개소식이 6월14일(화) 오후 7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1347번지(예술회관역 9번출구 앞) 사무실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복지와 시민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유해숙 교수(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마중물연구소’는 지난 2년여간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의 유해숙 교수 개인연구실에서 교육과 학습, 세미나를 해오던 것을 장소를 옮기고 이름을 붙여 공식적인 민간 연구소 및 싱크탱크로 문을 연 것이다.

‘마중물연구소’는 앞으로 시민 학습, 교육, 토론의 장으로서 복지, 교육,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각계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을 잘 아는 실무자들이 교육가로서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 노인교육, 장애인교육, 기초생활 수급자 교육, 학부모 교실 등을 통해 자격증 교육이 아닌,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의식의 자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연구소에서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모아진 내용과 고민들을 정리하고, 관련된 교수나 연구진 등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 정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www.waterforchange.or.kr, 문의 205-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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