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이어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추진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 교육시설 재학생 대상
인천시는 지원 대상서 제외된 어린이집 영아 지원 검토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 교육시설 재학생 대상
인천시는 지원 대상서 제외된 어린이집 영아 지원 검토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고등과정 재학생 34만6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시기는 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및 관련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의결을 받아 확정·공포되는 10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원금은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영아들은 시교육청 관리 대상이 아니라 지원에서 제외됐다.
인천시는 지난 제3회 추경을 통해 마련한 재난관리기금 700억원 중 일부를 활용해 이들 어린이집 영아를 함께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에도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약 31여명에게 현금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현물(급식꾸러미몰 구입 쿠폰)을 교육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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