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배송 및 진료예약, 택배 관리 등 업무 수행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키니스장난감병원과 ‘장난감척척박사사업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키니스장난감병원은 중고 장난감을 수리해 완제품으로 재구성한 뒤 불우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장난감 택배 배송, 택배 송장 관리, 장난감 진료 예약, 가입자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장나거나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고치고 재활용하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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