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구축 목표
인천시는 김포시와 공동으로 인천-김포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인천~김포~강화, 인천~영종지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버스정거장과 인천지하철 환승지점에 버스정보안내기 160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25억여원이 투입되고, 내년 2월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버스 이용자 대기시간이 줄고 지하철 환승도 한층 편리해져 대중교통 이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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