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임산부 우대ㆍ배려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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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산부 우대ㆍ배려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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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0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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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도 열어

인천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9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그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와 함께 '임산부 우대ㆍ배려 선언식'과 월드휴먼브리지가 마련한 '제8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

이 행사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대책과 함께 사회전반에 출산친화적인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 인천지역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2009년 1.14명보다 0.07명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 우대ㆍ배려 선언식'후에는 월드휴먼브리지에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열고, 초청된 다문화ㆍ장애인ㆍ저소득ㆍ탈북인 임산부들에게는 푸짐한 출산용품도 함께 선물한다.

부대행사로는 출산친화 캐치프레이즈 배너 및 판넬 전시와 시와 군ㆍ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지원 사업 홍보리플렛을 배부하는 한편 남편의 양육문화 설문조사와 캠페인도 벌일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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