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성우가 음향 효과와 함께 책 내용 들려준다
인천중앙도서관은 15일부터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지역 도서관에서 오디오북을 서비스하기는 처음이다.
인천중앙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위해 오디오북 콘텐츠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인 단말기 '오디오북 키오스크' 기기를 도입했다.
이 기기를 통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는 USB, XD, SD/MMC, Micro SD/Micro SDHC, CF, MS/MS Duo 등이다.
이들 메모리카드에 다운을 받은 오디오북 파일은 PC, MP3 플레이어, 휴대폰,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의 휴대기기를 이용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오디오북은 전문 성우가 실감나는 음향 효과와 함께 책의 내용을 들려줘 흥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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