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32.76% - 19대 동시간대 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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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32.76% - 19대 동시간대 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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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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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30.00% - 19대 보다 8.93% 높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32.76%, 인천 30.00%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둘째날 투표가 시작돼 오후 4시 현재 전국과 인천이 각각 이같은 투표율(첫날 투표율과의 합산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은 32.60%, 경기는 29.4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남의 투표율이 47.40%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고, 경기의 투표율이 29.46%로 가장 낮다.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46.00%로 가장 높고, 미추홀구가 28.67%로 가장 낮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 32.76%는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2017년 제19대 대선 때의 22.77% 보다 9.99%포인트 높고, 2020년 21대 총선 때의 23.46%보다 9.3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인천의 오후 4시 투표율 30.00%는 19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대 21.07%보다 8.93% 높고 21대 총선 때 같은 시간대 21.53% 보다 8.47% 높다.

19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6.06%,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1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6.69%였던 것을 감안하면 5일 6시에 마감되는 이번 대선 사전투표 투표율은 35%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투표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전국 어느 투표소에 가도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방역당국의 외출허용 시간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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