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7만3,582명, 83일 만에 7만명대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일만에 다시 4,000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4,2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11만4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의 1,917명보다 2배 이상 는 것으로 인천에서 4,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26일(4,287명) 이후 84일 만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13명이 됐다.
확진자 재확산세에 따라 재택치료자 수는 1만6,429명으로 늘었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29명 △남동구 763명 △부평구 680명 △연수구 510명 △미추홀 467명 △계양구 401명 △중구 341명 △동구 78명 △강화군 66명 △옹진군 3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7만3,582명으로 83일 만에 다시 7만명대로 늘며 재확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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