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잘하는 인천의료원 -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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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 잘하는 인천의료원 -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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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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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체 평균 84.8점 크게 상회하는 95점 받아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평균 84.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95점을 받아 치매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한 것이다.

심평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동일기관에서 치매 상병(주, 제1부상병)으로 1회 이상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중 치매치료제 최초 처방 시점에서 1년 이내에 치매 상병으로 처방 이력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신경인지기능검사 비율 등 4개의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우리의료원은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국내 223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지역사회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또 “아직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 환자만 치료하는 병원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현재 모든 진료과가 외래부터 입원치료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환경 구축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낮병동 재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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