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문위원, 여성리더 등 50여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헌법자문기구, 부의장 이정희) 여성분과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여성자문위원, 여성리더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 및 여성 사업의 외연 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신지수 인천지역회의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평화통일의 창’ 영상 상영 ▲기조강연(남북 현안과 통일준비,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합동토론 및 질의응답 ▲설문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일상에서의 평화는 모두의 노력에서 오는 것이므로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은 물론 사회 각계 각층과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역할과 활동 비중을 넓혀가야 한다”고 말하고 여성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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