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56점 9일까지 전시
제17회 부평향토원로작가 - 무주사진가협회 정기교류전이 4일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개막돼 9일까지 전시된다.
부평 원로작가 작품 38점과 무주 사진가 작품 18점이 전시됐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5시30분 무주에서 참여한 이윤승 사진가협회 회장 등과 부평지역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평향토원로작가 안정자 회장은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오래묵은 장맛이 서서이 익어 깊은 맛을 우려내듯 원로작가의 연륜이 자연스럽게 작품에 스며들어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탄생하였다"고 말했다.
출품작들의 장르도 다양했다. 무주사진가협회는 무주 청정지역에 덕유산 풍경 사진작품 등을 전시했고, 부평향토원로작가는 서예, 미술, 사진,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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