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인천행동', 한반도 평화실현 1차 인천행진
상태바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인천행동', 한반도 평화실현 1차 인천행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09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오전 11시~오후 1시 부평역 광장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식에 이어 행진
평화 실현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4.27 평화회의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4.27 평화회의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인천본부’와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인천행동’이 ‘6·15 공동선언 23주년 기념식 및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실현 1차 인천행진’에 나선다.

이들 단체는 10일 오전 11시~오후 1시 부평역 광장에서 기념식과 평화행진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1부 기념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이성재 6·15인천본부 상임공동대표의 대회사, 지창영 시인의 시 낭송, 희망새의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2부 행진은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인천을 평화의 도시로’를 주제로 시민연주단이 타악기를 연주하는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요구를 담아 물고기 모양의 피켓과 물결을 상징하는 플래카드로 서해바다를 형상화해 부평역 광장~부평시장역~부평시장 로터리~부평역 광장 구간에서 이루어진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은 한반도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평화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전국적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에서도 지난 4월 27일 4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참가 단체는 6·15인천본부, 가톨릭환경연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민변 인천지부, 인천겨레하나, 인천YMCA, 인천민예총,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여성회, 인천지역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전교조 인천지부,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정의평화위원회,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 평화협정운동 인천본부 등이다.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인천행동’은 10일 1차 인천평화행진에 이어 7~8월 서울에서 열리는 정전 70년 행사와 8·15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9월 2차 인천평화행진을 열 예정이다.

인천평화행진은 한반도 평화 실현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