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출범 30주년 맞아 ‘녹색교육 & 생태교육’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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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출범 30주년 맞아 ‘녹색교육 & 생태교육’ 좌담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2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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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파크
환경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전망
자체 토론회 포함해 좌담회 4회 이어나갈 예정

 

인천녹색연합이 출범 30주년을 맞아 ‘녹색교육 & 생태교육’ 좌담회를 연다.

인천녹색연합은 22일 오후 7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파크(주안필프라자 8층)에서 ‘녹색교육 & 생태교육의 현재와 미래’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이석인 생태교육센터 이랑 공동대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발제는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성은혜 생태교육센터 이랑 상임이사가 맡는다.

이어 김경숙 생태교육센터 이랑샘, 남선정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 정미경 녹색교육센터장,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함형복 인천녹색연합 초록교사가 토론을 벌인다.

지난 1993년 출범한 인천녹색연합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2년 정관 개정을 거쳐 인천녹색학교를 공식 설립해 초록동무를 시작으로 게눈, 또랑, 파랑까지 숲, 하천, 갯벌과 섬에서 어린이·청소년·청년의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00년대 초반 시작한 자연안내자 양성교육이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교육으로 이어져 초록교사를 길러내고 있으며 2014년에는 (사)생태교육센터 이랑을 부설기구로 설립했다.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출범 30주년을 맞아 녹색교육 & 생태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와 역할을 전망하기 위해 좌담회를 기획했다”며 “좌담회는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체 토론회, 인천지역 환경단체들과의 환경 현안 점검, 인천녹색연합이 나아갈 길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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