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악취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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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악취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침서' 발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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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관리 체계화 위해 43개 악취방지시설별 운영 지침과 사례 수록
최신 연구 결과 반영 및 입체적인 설명 곁들여 손쉽게 현장 적용 가능
악취방지시설 약품 투입량을 조정하는 악취관리 담당자(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악취방지시설 약품 투입량을 조정하는 악취관리 담당자(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이 악취관리 체계화를 위해 ‘악취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침서’를 발간했다.

인천환경공단은 43개 악취방지시설별 운영 방안과 사례를 수록한 지침서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지침서는 최근의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하고 입체적인 설명을 곁들여 악취방지시설 관리자 누구나 손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면서 최신 악취방지시설 도입과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단 승기사업소가 최근 연수구로부터 환경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 과제”라며 “이번에 발간한 ‘악취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침서’를 통해 악취를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환경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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