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서 양구까지... 'Tour de DMZ' 9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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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양구까지... 'Tour de DMZ' 9월 1일 개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8.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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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양구군까지 닷새 동안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533km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정전 70년 경계를 넘어 미래로'를 국내외 청소년 250명, 마스터즈 250명, 동호인·시민 등 3,000명 등 총 3,500명의 선수와 일반인이 레이스를 펼친다.

본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9월 1~5일)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록 동호인 선수가 참여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9월 1~3일)이 열린다.

인천 강화에서는 이벤트 대회로 전국BMX대회(9월 2~3일)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는 접경 지역의 균형 발전과 한반도 평화 염원, 자전거 이용 관심 제고 등을 위해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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