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는 18일 오전 2시 51분 연수구 청학동의 한 상가주택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3시 4분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이 건물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바깥으로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다.
소방관들이 불을 끌 당시 이 집 작은방에서 60대 남성이 발견돼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