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매진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야 흥국생명이 벌인 흥겨운 팬 서비스 ‘매진 크리스마스’... 성탄절 전야 흥국생명이 벌인 흥겨운 팬 서비스 원래도 그랬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려도 팬 대부분이 자리를 뜨지 않는다.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끝내야 비로소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런 관중들을 위해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면서도 손을 흔들거나 묵례로 화답하기도 한다.그러나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24일은 선수들이 스트레칭을 끝내도 관중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경기 뒤 ‘팬서트’가 준비돼 있었기 때문이다. 팬서트는 흥국생명 배구단 프런트가 만든 팬서비스와 콘서트의 합성어. 크리스마스 이브 스포츠 | 최림 객원기자 | 2022-12-25 09: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