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새 임원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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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새 임원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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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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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21일 2024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24년 활동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신임 공동대표로 박인규 (사)시민과대안 연구소장, 이은주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 전 대표를 선출하고, 김일회 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공동대표와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는 연임해 4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성했다. 사업감사로는 배영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 전 지부장, 회계감사로는 이승경 인천지방변호사회 변호사가 유임되었다. 사무처가 안정화되어 집행위원장은 선출하지 않고 사무처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2024년 활동기조는 △함께 모색하기 △함께 도약하기이다. 중점사업으로는 △인천시민사회활동가의 날 △총선대응활동, △정책위원회 구성과 안전화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회원단체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청년활동가 모임을 통해 새로운 의제나 활동방식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하영 인천여성민우회 사무국장에게 새내기활동가상을, 서경혜 청솔의집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에게 활동가대상을 시상했다. 또한 안전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에 연대와 지지를 표하는 담쟁이상을 시상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1997년 민주개혁을위한인천시민연대로 시작해 현재는 여성·교육·환경·노동·마을·장애인 등 27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연대기구다. 그간 계양산골프장 반대활동,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처리촉구활동, 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 단체로는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사)너머 인천고려인문화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 생명평화포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천지부, (사)시민과대안연구소, 실업극복인천본부, 인천감리교사회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사)인천민예총,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민우회,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인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인천푸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 천주교인천교구사제연대, 청솔의집,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함께걷는길벗회, 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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