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을 국힘 이현웅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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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을 국힘 이현웅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돌입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3.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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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산단 고도화, 원도심 재개발 등 공약
"주민 생활 혁신으로 부평 다시 부상시키겠다"
국민의힘에서 22대 총선 인천 부평을 후보로 우선추천한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4일 부평구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이현웅 캠프
22대 총선 인천 부평을 국민의힘 후보로 우선추천된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4일 부평구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이현웅 캠프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인천 부평을 후보로 우선추천(전략공천)한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한국지엠 부평공장 하이브리드 생산시설 구축 지원, 부평 국가산단 고도화, 부평~강남 30분대 진입 위한 7호선 급행 신설, 부평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1113 공병단 땅에 복합쇼핑몰 유치, 제2인천의료원 설립, 24시간 진료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불과 10년 전 부평 인구는 약 56만명에 육박했다. 하지만 지금은 50만명이 채 되지 않을 만큼 쇠락했다"며 "주민 생활 전반의 혁신 공약을 통해 부평을 다시 인천의 핵심으로 부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통합선대위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부평시민의 마음을 모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부평을 공천 신청자 3명으로 모두 부적격(컷오프) 처리하고, 이 예비후보를 우선추천했다.

인천 부평구 부개3동에서 태어난 이현웅 예비후보는 부평동초·효성중·광성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인천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부평사랑회 이사, 부평구청 고문변호사,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인하대 로스쿨 겸임교수, 20대 부평을 국회의원후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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