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국힘 예비후보, 동국대 총장 만나 '검단 의료복합시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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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국힘 예비후보, 동국대 총장 만나 '검단 의료복합시설' 제안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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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에 상급 종합병원 필요"
윤재웅 총장 "긍정 검토" 답변
지난 8일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오른쪽)가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만나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행숙 캠프
지난 8일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오른쪽)가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만나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행숙 캠프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검단신도시에 대학병원 유치하기 위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만났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윤 총장을 만나 '검단 의료복합시설 설립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안서를 받아든 윤 총장은 "검단주민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예비후보가 전달한 제안서에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 유치를 통해 인천시 민선8기의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하고, 이를 통한 인천 서구와 계양구의 발전 청사진이 담겼다.

이 예비후보는 "윤 총장에게 긍정적 답변을 들었고, 교육에 관한 내용들도 이야기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살기 좋은 검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검단은 아이가 어린 젊은 부모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이들을 위해 의료기관을 확보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검단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검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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