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을 이병래·이훈기, 서구병 모경종·신동근·허숙정 경쟁
11~13일 진행, 서구병은 50% 넘는 후보 없으면 결선 경선
11~13일 진행, 서구병은 50% 넘는 후보 없으면 결선 경선
인천 여야 총선 대진표를 완성짓는 경선이 이번주 마무리된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남동을과 서구병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남동을은 이병래 전 남동구청장 후보와 이훈기 13호 영입인재가 경선을 치른다.
당초 배태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까지 포함한 3자 경선이었으나, 배 변호사가 이훈기 영입인재 지지를 선언하면서 양자 경선으로 좁혀졌다.
남동을 경선은 당원과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된다.
서구병은 모경종 당대표 비서실 차장, 신동근 국회의원, 허숙정 국회의원의 3자 경선이다.
마찬가지로 당원과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며, 1차에서 50%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을 경우 1·2위가 결선을 치른다. 결선은 15~16일 진행된다.
이번 경선이 끝나면 인천의 양당 공천은 마무리된다.
국민의힘은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동구·미추홀갑 심재돈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연수갑 정승연 ▲연수을 김기흥 ▲남동갑 손범규 ▲남동을 신재경 ▲부평갑 유제홍 ▲부평을 이현웅 ▲계양갑 최원식 ▲계양을 원희룡 ▲서구갑 박상수 ▲서구을 박종진 ▲서구병 이행숙 예비후보를 일찌감치 공천했다.
민주당은 경선을 치르는 남동을·서구병 선거구 두 곳을 제외하고 ▲중구·강화·옹진군 조택상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연수갑 박찬대 ▲연수을 정일영 ▲남동갑 맹성규 ▲부평갑 노종면 ▲부평을 박선원 ▲계양갑 유동수 ▲계양을 이재명 ▲서구갑 김교흥 ▲서구을 이용우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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