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천호 강화군수 영결식 엄수... 유가족·조문객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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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천호 강화군수 영결식 엄수... 유가족·조문객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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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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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강화군청 광장에서 엄수됐다.

장례는 5일 간 강화군민장으로 치러졌으며, 이날 영결식에는 故 유 군수의 배우자인 이인헌 여사 등 유가족, 시의원, 군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조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의 영결사, 박승한 군의회의장의 추모사,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추모사, 강종훈 장례집행위원의 조사, 불교대표의 왕생 축원, 기독교 대표의 추모 기도에 이어 유족대표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영결사를 통해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말씀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수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군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평온한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의 유해는 강화군 내가면에 위치한 해누리공원에 안장됐다.

故 유 군수는 지난 9일 향년 72세의 나이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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