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열리는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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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열리는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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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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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준)’ 15일 개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준)’이 15일(금) 오후 2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총선 :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인천 거주 청소년의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정책 요구와 인천 기후유권자 설문 결과와 분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각 정당들의 기후정책 발표가 이어지고, 3부에서는 시민단체들의 기후 환경정책 토론으로 구성됐다.

기후유권자는 기후의제에 대해 알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후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고려하는 유권자를 말한다. 기후정치바람에서 전 국민 1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기후유권자 비율이 35.5%로 집계됐다.

한편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기후유권자선언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가 중요한 정치 의제임을 자각하고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인천의 기후유권자들의 서명을 모아 23일(토) 인천시청 앞에서 우리가 기후유권자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과 인천대공원까지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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