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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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3.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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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 참석
박찬대·유동수·전해철 의원과 인천 예비후보자들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 필승의 교두보 될 것"
맹성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제공=맹성규 의원실)
맹성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제공=맹성규 의원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남춘 전 인천시장, 박찬대 최고위원, 유동수·전해철 국회의원, 남영희 ·노종면·이훈기·조택상 예비후보와 선거구민, 선거대책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정치 1번지’인 남동구갑 선거구가 4.10 총선에서의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필승을 견인하는 교두보가 되도록 힘을 모아 뛸 것을 다짐했다.

맹성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사진제공=맹성규 의원실)
맹성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사진제공=맹성규 의원실)

 

정세균 전 총리와 박남춘 전 시장 등은 실력이 다른, 일 잘하는 국회의원 맹성규와 남동의 미래를 응원했다.

당내 경선 상대였던 고존수 남동구갑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도 개소식에 참석해 민주당 원팀 의지를 보여줬다.

인천 남동구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예비후보는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하고 국토교통부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교통물류실장(1급) 등을 지낸 뒤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당시 박남춘 국회의원의 인천시장선거 출마로 함께 치러진 남동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했고 2020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제21대 국회에 들어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2021년 7월 2022년 5월), 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 등을 맡아 당내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으면서 정치적 위상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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