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22대 총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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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22대 총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3.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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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개표 끝날 때까지 운영
투표일은 가용 경찰력 모두 동원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27일 인천경찰청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 사진=인천경찰청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27일 인천경찰청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질 22대 총선에 대비해 27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인천청에 따르면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들어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 운동 개시를 하루 앞 둔 27일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10일 개표가 종료 때까지 인천의 10개 경찰서에서 운영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거리 유세·토론회 안전활동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활동 등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 당일인 4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인천의 모든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모두 동원한다.

인천청 관계자는 "모든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며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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