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공모ㆍ정보윤리강좌 등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산하 도서관에서 독후감을 공모하거나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윤리 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부평지역 51개 초ㆍ중ㆍ고교생에게서 교과서에 수록된 우수도서의 독후감을 받는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5장.
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활동사항을 담은 글과 사진도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를 보면 된다.
계양도서관도 오는 11월30일까지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사이버독후감 대회를 연다.
대회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yl.go.kr)에 실려있는 우수 도서를 읽고 느낀 내용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교육감상 등 각급 기관 대표의 상을 시상한다.
주안도서관은 인터넷의 올바른 이용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정보윤리 강좌를 2차례 개설한다.
첫 강좌는 20일 '인터넷 중독의 예방ㆍ진단법과 사이버 범죄예방에 관하여'란 주제로, 두번째는 27일 '온라인의 또래문화ㆍ세대공감과 개인정보에 관하여'란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각 인원은 60명이고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32-45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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