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연수구 인천우체국 옆 광장에서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변화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오는 28~30일 연수구 인천우체국 옆 광장에서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인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우수상품 판매관, 지역특산품 초청관, 먹을거리관 등이 운영된다.
28일 오후 5시 개막식에서는 모범시장, 우수상인,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 새마을금고를 통해 시내 51개 전통시장과 15개 지하도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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