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4 장애인AG 조직위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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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4 장애인AG 조직위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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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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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대회 조직위원 위촉할 계획

인천시는 오는 2014년 아시안게임 직후 인천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대회 조직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대회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한 2014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014년 10월18~24일 41개국, 6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3개 종목을 치를 예정이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지난 2006년 제9회 대회까지 아시아ㆍ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로 개최됐지만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와 병합되면서 지난해 제10회 중국 광저우(廣州) 대회부터 명칭이 장애인아시안게임으로 변경됐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등의 추천을 받아 100여명의 대회 조직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조직위 사무처는 우선 중앙부처와 인천시 공무원, 공공단체 파견직원 등 100명 규모로 출발한 뒤 대회 개최가 임박하면 300명까지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달 행정안전부에 별도 정원 승인과 총액인건비 증액을 요청하고 오는 12월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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