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지난 5일 우천으로 연기했던 어린이날 축제행사를 오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사시대 유적지인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날인 5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이날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행사 일정을 변경했으며, 행사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동물라이드 등이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마술쇼, 버블쇼, 동화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샌드아트, 드론VR, 비즈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생4컷 스티커사진관과 풍선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푸드트럭존과 피크닉 쉼터에서는 간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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