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융기관 8월 총수신액 전월보다 271억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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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융기관 8월 총수신액 전월보다 271억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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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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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금 대출 감소와 가계자금 대출 증가세 둔화로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지난 8월 중 총수신액은 52조7천400여억원으로 지난 7월대비 271억원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은행수신 중 저축성예금은 저축예금의 감소(1천730억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자금예치 등으로 정기예금(2천80억원)과 기업자유예금(911억원)이 증가했다.

8월 중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수신은 새마을금고(166억원)와 상호저축은행(35억원)이 전월보다 소폭 호전됐으나, 법인자금 인출 영향을 받은 상호금융과 신용협동조합은 614억원과 361억원이 각각 줄었다.

8월 중 총 여신규모는 지난 7월보다 2천712억원이 늘어난 71조8천800여억원이다.

은행대출 증가폭은 공공 및 기타대출 확대에도 기업자금 대출 감소와 가계자금 대출 증가세 둔화로 지난 7월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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