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중구-UCG, 3자 업무협약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울트라코리아가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 중구, UCG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울트라코리아 추진 및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9일 총 3일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인천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아프로잭(AFROJACK)과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한다.
울트라코리아 2024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가 후원하고 UCG가 주최‧주관한다.
공사는 울트라코리아 유치로 3년간 외래 관광객 9만명을 비롯해 내·외국인 30만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이 EDM을 비롯해 음악 페스티벌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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