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9월27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승학체육공원에서 ‘전문강사와 같이하는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7일(목)에는 걷기 참가자 41명을 대상으로 ‘걷기 콘테스트’를 열어 개인별 보행과 걷기 자세 등을 평가해 진·선·미 3개등급으로 15명에게 시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보행 패턴을 분석해 평형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체력별로 그룹을 형성해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운동일지와 식사일지 작성,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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