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돗물 불소화에 반대합니다.
수도물 사용량중에서 양치하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된다고 일인당 년간 500원이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를 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치약에도 불소가 섞여있지 않는 생협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시민으로써 황당할 뿐입니다.
보건소에서 푸른빛이 나는 구강청정제(?)를 무상으로 나눠주던데..
정~ 필요하다면 보건소나 학교 동사무소에서 주문해서 쓰라고 권하고 싶네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재정위기에 빠진 도시중에서 '인천시'도 나오는데 굳이 없는 재정에 시민들이 반대하는 '불소'까지 투입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돈 굴릴때가 없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그 비싼 재정을 투입하란 말이다. 차라리 그 돈으로 "페리오 치약"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