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愛마실가자' 14일 이종복 시인 참여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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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愛마실가자' 14일 이종복 시인 참여해 열려
  • 송정로
  • 승인 2011.1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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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와 함께, 내 마음의 시'를 주제로

남구학산문화원은 오는 14일(월) ‘따뜻한 차와 함께, 내 마음의 시’를 주제로 열린 문화수다방 ‘학산愛마실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마실은 참여자들이 애송시를 낭송하고 시인과 함께 꽃차를 마시며 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실에는 이종복 시인이 함께한다. 인천의 문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터진개 문화마당 황금가지’ 대표이면서, 중구 신포동에서 떡집을 운영하며 삶 자체를 노래로 삼아 글을 쓰는 시인이다. 이번 마실에서는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시,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시를 알기 쉽게 풀어내는 마실지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남구학산문화원은 지난 8월부터 테마가 있는 열린 문화수다방 ‘학산愛마실가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다섯 번째 ‘마실‘은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남구지역 주민(성인)이라면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 신청 및 문의 : 남구학산문화원 032)866-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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