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인문지리학을 논한다
상태바
인천의 인문지리학을 논한다
  • 송정로
  • 승인 2011.11.0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학연구원, 동아시아도시학세미나 열어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이 오는 10~11일 이틀간 제47회 인천학세미나와 제5회 동아시아도시학세미나를 각각 연다.

인천학세미나는 ‘인천의 인문지리학’을 주제로 10일 오후 3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14동 512호에서 연다.

한성우 인하대 교수(문과대 인문학부)가 ‘강화 토박이말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대 송원영교수(국어국문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 김홍섭 인천대교수(무역학부)가 ‘인천도시특성의 사적 변화 고찰과 새 비전 모색’을 주제로 발표하며 김용하 연구원(인천발전연구원)이 토론한다. 또 이준한 인천대 교수(정외과)가 ‘인천인구사2’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욱씨(한국국학진흥원)가 토론한다.

동아시아도시학세미나는 11일 오후 1시 ‘개항 전후 인천의 경제와 문화’를 주제로 인천대 송도캠퍼스 3동 교수대회의실에서 연다.

전병무 경원대 아시아문화연구소장이 ‘일제하 경성지방법원 인천지청 폐지반대 운동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계형씨(대한민국역사박물관)가 토론한다. 이어 김현석박사(인하대 박물관)가 ‘일제의 대동아공영권 구상과 인천지역의 영단주택’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에는 손장원 재능대 교수(실내건축과)가 참여한다. 이어 ‘인천차이나타운 도시민속조사 연구’를 주제로 강경표씨(국립민속박물관)가 발표하며 문상범 개항장연구소장이 토론한다.

오후 3시30분 부터 시작하는 제2부에서는 ‘조선통상삼관무역책(1888년~1892년)을 주제로 이용식 중국 연변대 인문사회과학학원 교수가 발표하고, 이동철 연변대 외국어학원 교수가 토론한다. 이어 ‘인천항상공업조사’을 주제로 연변대 외국어학원 권우, 이옥련 교수가 공동발제하고 이명운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