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우대창구 표지판과 안내 배너 설치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57개 점포에 임산부 배려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회 지점 36개와 지역 농ㆍ축협 지점 21개에 마련된 창구에서는 임산부들이 고객 대기번호표 없이 바로 입ㆍ 출금이나 각종 금융 상담을 할 수 있다.
농협은 이들 지점에 임산부 우대창구 표지판과 안내 배너를 설치했고, 현금지급기엔 출산 친화 스티커를 붙여놓았다.
농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와 아이들에 더 관심을 갖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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